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는 10일 오전 김제시 공덕면 및 죽산면소재 공덕면․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각 마을 이장 등 110명 대상으로『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홍보를 전개하였다.
매년 김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중 50% 이상이 노인층(65세이상)으로 작년에도 김제에서 발생한 사망자 28명중 노인층(65세이상)이 15명(54%)으로 높게 발생하였다.
이에, 공덕면사무소 및 죽산면사무소를 방문 공덕면 이장 29명, 죽산면 이장 48명 및 면사무소 관계자 30명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출발 前 안전모 착용 생활화, 야간 보행시 밝은옷 착용 생활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관내 교통안전 시설개선, 단속, 홍보 등 건의사항” 등 주민들과의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졌으며, 14일부터 시행하는 “운전중 영상표시장치 시청 및 조작행위 처벌” 관련 홍보도 병행하였다.
최종문김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노인층(65세이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장단회의, 그룹-홈, 마을회관 등 현장방문하여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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