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장수지사, 무고장 800일 달성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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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장수지사, 무고장 800일 달성 쾌거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02.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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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산악지형과 변화무쌍한 기상 등 최악의 환경 극복

한전 장수지사(지사장 이동욱)는 지난 11일 오후 장수지사 강당에서 나동채 전북본부장과 이동욱 지사장 등 지사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고장 800일 달성'기념 현판식과 함께 고장제로 사업장 실현을 위한 '2차 목표인 1,600일을 향한 한마음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한전 장수지사 관계자는 “산악 경과 선로가 많아 유지보수가 어려운 지역특성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 담당선로 책임제 운영, 야간 열화상 진단, 광학장비 활용한 도보 순시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장수지사는 지난 11일, 1차 목표 달성을 축하하고 2차 목표인 1,600일을 향해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동욱 지사장은 "연중무휴로 불량 기자재 적출에 성심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 2배수 달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나동채 본부장은 현장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이 기간 동안 배전고장이 없었던 것은 우연이 아니다”며 "한전 핵심가치인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최상의 전력서비스 제공에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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