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조류독감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계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육유순)는 12일 계북 방역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손수 만든 빵 등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조류독감 방역에 불철주야 고생하는 공무원과 현역병 등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역초소 위문은 지난달 24일 위문에 이은 두 번째 위문으로 계북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노인을 위한 효도관광, 경로잔치를 비롯해 독거노인 김장김치 담가주기, 내의 전달 등 이웃돕기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