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선 대표, "전북교육미래위해 정책대결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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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선 대표, "전북교육미래위해 정책대결하자! ”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2.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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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선 책읽기 운동 전북본부장(도교육위원회 의장)은 "희망찬 미래 전북교육실현은 깨끗한 선거에서 시작된다"면서 "제16대 전북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일부 후보들이 벌써 인터넷 허위 사실 유포, 무차별 보도자료 배포, 상대 헐뜯기와 비방을 하고 있다"면서 "각 후보들은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6월 2일 실시되는 도지사, 지방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교육감 선거를 어떤 선거보다 교육자들이 교육자답게 치르는 선거, 어떤 선거보다도 가장 모범이 되는 선거로 이끌어야 할 책무가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박 대표는 이어 "따라서, 정책은 상호 경쟁하고 비방은 삼갈 것을 제안하며 특히 선거 운동원이나 관련자들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교육의 책임자를 뽑는 교육감 선거를 다른 선거와 차별화해 지역발전과 교육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삼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또 "책읽기운동전북본부(대표:박규선)는 예비후보등록기간에 14개 지역을 순회하며 시민, 군민들과 함께 전북교육발전을 위한 정책 워크숍을 개최해 시민참여 제16대교육감선거공약을 만들겠다."면서  " 시민단체, 사회봉사 단체와도 대화의 광장을 열어 전 도민이 다같이 참여하는 교육정책계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헀다.

박 대표는 "전국적으로 귀감이 되는 선거를 치러 교육감선거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면서  "오는 2월24일 제248회 전라북도교육위원회(2010.2.24-26)에서 2010학년도 전북교육청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 등 도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임무를 수행하는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나가면서 예비 후보 등록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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