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장근 교수 초청, 장수에 꽃피운 가야문화의 역동성 강좌
장수군은 18일 오후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장근 군산대학교 교수를 초청, ‘장수사랑자치학교’ 개강강좌를 가졌다.
이날 곽장근 교수는 ‘장수에 꽃피운 가야문화의 역동성’이라는 주제로 장수에서 대거 발굴된 가야시대 문화유적을 상세히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재영 군수는 “가야고분 발굴을 위해 그동안 토지매입과 기초조사 용역에 나서는 등 그간 무관심했던 역사 재정비 작업을 다해왔다”며 “이제 장수군이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에서 더 나아가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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