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실종자 발견을 위한 도서수색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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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실종자 발견을 위한 도서수색 활동
  • 김종성
  • 승인 2014.02.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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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여청계, 해리파출소, 장기 실종자 합동 수색 나서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여성청소년계와 해리파출소는 지난20일 오전 장기실종자 발견을 위해 정밀 수색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최은영) 직원들은 고창 심원면의 내죽도에 입도하여 거주민들과 내죽도 거주시설 및 섬 내부 등을 샅샅이 수색하면서 외부인 유무, 기타 장기 실종자 유무에 대한 파악을 세밀히 파악하였다. 또한 해리파출소와 합동으로  축산농가 50여개소에 방문하여 고용인부들을 상대로 감금 등 인권유린 및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경찰서 관계자는 “치안과 인권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서지역과 축산농가의 이번 점검으로  장기 실종자 관심제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히며 “피해사례가 있거나 목격한 경우 즉각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창=김종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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