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 제거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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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 제거사업 전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02.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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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0일까지 산림인접지역 폐농작물 소각

장수군은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예방을 위해 인화물질 제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폐농작물 폐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원 25명을 투입, 오는 3월 10일까지 관내 7개 읍면 산림인접지역의 논밭두렁 88.69ha를 대상으로 마을별 공동소각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별 주요도로변 및 가로수길과 산림 연접지를 대상으로 농업폐기물과 논두렁 인화물질 소각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산행에 나선 관광객을 대상으로 화기물 소지 및 취사행위금지 등 계도 활동을 전개하는 등 산불감시활동 및 입산통제를 강화, 산불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17일부터 6월 8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신속한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및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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