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은행사업은 농협이 농민들로부터 중고농기계를 구입한 후, 직접 운용하거나 수확기에 임대해주는 제도로 전북농협은 사업 기간 중 농기계 1882대를 구입해 1대당 평균 11.7㏊(전국평균 8㏊)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같은 성과에 따라 전북농협은 올해 임대 농기계당 15㏊ 이상, 총 2만8000㏊의 농작업 지원을 실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신규 농기계를 구입해 임대해 주는 방식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북농협은 이날 농기계은행사업 및 순회수리 실시 발대식을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갖고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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