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추진 박차
상태바
완주군,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추진 박차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2.27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올해 8개 노선, 총 1.5㎞에 대한 도로개설 및 확장사업을 통해 교통편의 개선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완주군은 올해 118억원을 투입해 삼례 우석대 주변 도시계획도로 등 8개 노선, 1.5㎞에 대한 도로 개설 및 확장사업을 위해 이달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초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시계획도로는 도시 개발의 중요한 기반시설로서, 교통량 분산을 통한 도시순환 기능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이에 완주군은 올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의 방향을 크게 기반시설 확대와 도시순환기능에 초점을 두고, 삼례 우석대 주변 주거 밀집지역에 대한 소방도로, 삼례 서여마을~지방도 799호선간 도로 개설 등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김춘식 지역개발과장은 “올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그간 도로나 인도가 없어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시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지난해에도 1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봉동주공~봉성초 통학로 개설 등 8개 노선, 총 1.9㎞의 개설 및 정비를 완료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