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소재지권 환경정비 일환 (구)감곡 의용소방대 건축물 철거
상태바
감곡면, 소재지권 환경정비 일환 (구)감곡 의용소방대 건축물 철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03.02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 감곡면은 방교리 소재지권 환경정비를 위해 방교리 635-1번지에 위치한 (구)감곡의용소방대 건축물(벽돌조/스라브지붕구조)을 2월말부터 3월초에 걸쳐 철거키로 했다.

 

(구)감곡의용소방대 건물은 연면적 약 55㎡로써 1983년 준공되어 의용소방대 사무실 및 창고로 이용돼 왔다.

그러던 중 지난 2004년부터 사용되지 않으면서 건축물의 노후화에 따른 소재지권 미관 저해 및 불필요한 건축물 철거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감곡면과 감곡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2월초 철거키로 협의했다.

 

이번 철거 및 폐기물 처리는 오주리 소재 환경폐기물처리업체인 (유)현영(대표 윤병원)의 무료로 맡기로 했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면 소재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낡고 노후화된 건축물이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여론을 수렴&#8228;반영하고 지난해 개관한 감골문화센터 주변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주민 편의 도모를 위해 건축물을 철거키로 했다.”며 “앞으로 소재지권 담장벽화사업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읍=박호진기자<사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