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운전 단속장소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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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운전 단속장소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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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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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이 음주운전 단속 장소를 재정비한다.

전북경찰청은 10일까지 주민들에게 공감받는 음주운전 단속을 위해 음주단속 장소 선정 심사회의를 열고 단속 장소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심사회의에서는 최근 5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지역 및 음주운전행위가 성행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계절과 요일, 시간대별 등으로 분석해 신규 단속 장소를 지정한다.

또 기존 음주운전 단속에서 2~3중으로 중복 지정됐던 단속 장소를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경찰은 이번 심사회의에서 아파트 앞이나 터널 전·후, 내리막길, 커브길 등 교통소통에 지장 및 위험을 주는 장소는 단속 장소 선정에서 배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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