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일자리창출 노동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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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일자리창출 노동부장관 표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3.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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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지역사회일자리창출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JB전북은행은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제4회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은 사회공헌을 통해 모범이 되는 우수한 기업, 기관 등을 선정 평가하는 것으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3개년 재무성과와 자료를 수집해 선정한다.
JB전북은행은 열악한 지역 환경과 경영상 부담에도 불구하고 2009년 이후 현재까지 388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고 있고 이중 90%이상을 전북지역 특성화고 및 대학생을 선발, 우수지역 인재들의 역외 유출을 막아내는 등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대학생들에게는 방학을 이용해 은행 내에서 직장체험을 제공하고 있어 금융권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북도, 전북여성일자리센터와의 MOU를 체결해 고용창출에 앞장서는 거래 기업에게 금융우대 서비스와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반 운영 등 중소기업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명렬 부행장은 “이번 노동부장관상 수상은 청년실업해소 및 중소기업지원 육성을 위해 노력한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일자리창출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상생의 나눔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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