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전북대학교 주최, 전국 입학사정관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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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북대학교 주최, 전국 입학사정관 워크숍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2.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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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입학사정관 전형의 정착과 시행을 위해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전국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 고교 교사, 학부모 등을 초청해 ‘2010 입학사정관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이어질 이번 워크숍은 ‘입학사정관 전형의 창의적 인재 선발 및 대학의 역할’이란 주제로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가인홀(1층)에서 열리게 된다.

입학사정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선진화 도모를 위한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박종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의 ‘대입선진화와 입학사정관제의 발전과제’에 관한 오전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세션별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

안완기 전북대 입학사정관의 사회로 진행될 첫 세션의 주제발표는 박주현 전북대 입학사정관의 ‘입학사정관제 운영현황과 향후 과제’에 이어 전경원 광주대 유아교육과 교수의 ‘창의적 인재선발에 적합한 평가요소 추출 및 평가방법’의 주제발표와 김진환 공주대 입학사정관의 대표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온기찬 전북대 입학사정관의 사회로 진행될 두 번째 세션은 하대현 숙명여대 교육심리학과 교수의 ‘입학사정관전형 선발과 대학의 창의적 인재 육성 전략’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 김수연 가톨릭대 입학사정관의 대표토론이 이뤄진다.

이어 김경환 부산 다대고교 교사의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고교 교육과정의 이해’에 관한 주제발표와 김철중 전주 한일고교 교사의 대표토론이 마련됐다.

한편 이날 워크숍 행사에 앞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3층 회의실에서는 호남지역 대학입학사정관 협의회 2차 정기총회가 열려 대학 간 입학사정관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교환, 임원선출, 상호협력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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