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업환경협의회(회장 장만천, 전주페이퍼 생산본부장)는 6일 전주페이퍼 전주공장에서 ‘제13회 우수환경인상’시상식을 개최하고 기업애로 해결에 노력한 공로자에 대해 수상했다.
이날 공로상 수상자로는 도환경보전과 송승용 환경주사가 차지했다. 송 주사는 기업환경 애로 해결 시스템 운영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에 노력해왔으며 특히 도내 중소업에 대한 환경기술지원 등으로 취약한 환경부문을 해결, 환경친화적 기업으로 유도하는 등 기업경영 애로 해결에 앞장서왔다.

또한 전주 (주)모나리자 김동원 주임 등 4명이 도지사상을,  (주)삼양사 김봉규 사원 등 4명이 전북기업환경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전북기업환경협의회는 환경사고 대비를 위한 자율방제단 운영 및 산사랑 하천사랑 운동을 이끌면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도에 건의하고 도는 적극 해결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환경경영의 모범이 되는 환경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도내 환경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우수환경인을 선발해 시상함으로서 환경인으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주고 있다.
강만청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실무자들에 대한 환경보전과 관리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더 발전 계승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