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예비후보 첫 주말·휴일 강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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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예비후보 첫 주말·휴일 강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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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0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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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대 전라북도교육감선거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이 첫 주말과 휴일을 선거운동으로 바쁘게 보냈다.


신국중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6일 오전 전주 지역 주요 교차로에서 명함 인사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강행군을 이어갔다.

신 후보는 이날 "교육에 새 희망을 불어넣고 '전북 교육 꼴찌 탈출'을 슬로건으로 내건 만큼 현재로서는 한 명이라도 더 만나 교육 현실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는 일이 내 스스로에게 부여한 엄중한 책무"라며 "1분1초가 보람 있고 소중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또 신 후보는 이날 전주 동부시장과 모래내시장, 무주 지역을 잇따라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휴일인 7일 오전에는 전주 건지산 일대에서 선거 운동을 펼쳤으며, 오후에는 체련공원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오근량 예비후보는 주말인 6일 전주 지역 모 신협에서 회원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펼쳤으며, 오후에는 전북대 앞에서 명함을 전달하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또 오 후보는 7일에는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지지 호소에 나섰다.

한편 박규선 전북교육위원회 의장도 이번 주 목요일 공식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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