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이 지난 21일 참예우한우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임시총회에서는 기간이 만료된 상임이사를 선출하는 선거가 있었다. 신임상임이사에는 나명숙 상임이사가 출마하여 대의원들의 찬반 투표결과 전폭적인 지지로 연임에 성공했다.

나 상임이사는 “내실경영강화로 조합자립기반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수익기반의 다변화를 통하여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조합을 만들고, 신용사업의 활성화 및 리스크 관리 강화에 힘써 자산 건전성 우량은행 유지를 가장 우선으로 삼겠다.”며, “품격 높은 직장문화와 창조적인 인재양성을 통해 친절한 직원, 조합원을 섬기고 변화에 앞장서는 진취적인 직원 발굴해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2010년 전국 최초 여성으로서 축협 상임이사에 당선된 나 상임이사는 지난 4년동안 예수금 75%, 여신 90% 이라는 획기적인 신용사업 성장을 이룩하며, 특유의 꼼꼼함과 부지런함으로 대의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었으며 연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