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위해 ‘희망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는 ‘희망드림 프로그램’은 미술과 음악활동을 통해 아동의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드림스타트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된다.
번암지역아동센터에서는 명화관찰하고 내 방식대로 해석하기, 폐품을 이용한 재활용작품 만들기, 협동화만들기, 우리동네 그리기 등 ‘동판위의 그림’ 교육이 진행되며 대성지역아동센터에서는 난타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들이 합주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주의집중력 향상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음악과 미술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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