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공무원들 건강 챙겨 지역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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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무원들 건강 챙겨 지역발전 도모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3.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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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25만 원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무주군이 공무원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합건강검진비는 평소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와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40세 이상 건강검진 대상자들에게 인 당 25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222명으로 개인 별 건강상태에 따라 선택 검진이 가능하며 상병 중인 질환에 대한 치료 목적의 검진은 할 수 없다.
무주군은 인근 지역의 종합병원 등 7곳과 협약을 체결해 공무원들의 검진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검진자 개인이 자율적으로 병원을 선택했다면 본인이 검진비를 먼저 결재한 후 청구하면 된다.
군 서무후생 김완식 담당은 “종합검진을 통한 공무원들의 건강증진은 안정적 공직수행을 지원해 행복한 무주 희망찬 군민 실현을 앞당기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부 고객인 공무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면서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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