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성조사 기념사업회 이사장에 법륜스님 추대
상태바
백용성조사 기념사업회 이사장에 법륜스님 추대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03.24 1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단법인 이사진도 대폭 보강 개편

평화운동가로 환경운동가로 또 이시대의 멘토로 널리 알려진 법륜스님이 독립운동가 백용성조사기념사업회 제3대회장으로 추대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된다.

 

제2대 김상두이사장(전 장수군수)이 사임함에 따라 24일 기념사업회 법인 이사회와 회원 총회를 열고 임원진의 활동을 강화하기위해 이사진을 보강했는데 이사장에 법륜스님(속명 최석호)을 추대하고 박민수국회의원(진무장 임실).강동원국회의원(남원,순창), 임수진 전 진안군수, 정석우 문경 정토수련원장등 네분을 이사로 추가 영입하기로 의결했다.

 

애국지사이자 근세불교의 선각자로 추앙받고 있는 백용성조사의 유업을 계승 발전하기위해 2006.6월에 설립한 백용성조사 기념사업회는 그동안 백용성조사 탄생성지 유적정화및 3.1절 기념행사, 세미나등을 통해 용성스님의 사상을 선양해 왔다,

 

 법륜스님은 용성조사님의 손상좌인 도문스님(조계종 원로의원)의 제자로서 북한동포돕기 단체인 좋은벗들, 제3세계구호활동단체인 한국JTS, 분쟁 조정단체인 평화재단, 환경운동단체인 에코붓다, 수행공동체인 정토회등을 이끌면서 장수 죽림정사 주지도 맡아 용성조사님과 은사 도문스님의 유지도 받들면서  많은 사회활동을 하고 있어 앞으로 독립운동가 백용성조사 기념사업회의 활발하고 내실있는 운영이 기대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