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날씨에는 옷을 코디해서 입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얇게 입고 외출하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고, 두껍게 입고 외출을 하면 요즘 같은 따뜻한 봄 날 자칫 촌스럽게 보이며 몸도 둔해서 활동하기가 불편하게 된다. 이런 간절기에 꼭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가 카디건이다.

이에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제안하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간절기에 꼭! 필요한 아이템인 카디건에 대해 알아보자.
 

올 봄 카디건에 비비드 컬러 바람이 불 전망이다. 하지만 비비드 컬러는 그 자체로 워낙 밝기가 높고 화려하기에 잘못 선택할 경우 얼굴색을 칙칙하게 보이게 만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얼굴색이 갈색 빛을 띠고 있다면 따뜻한 느낌이 나는 붉은색 계열의 비비드 컬러가 적합하며 붉은색 계열은 갈색 피부 톤을 생기 있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누런빛이 강한 황색 얼굴의 경우 붉은색과 푸른색의 중간 톤인 보라색이 얼굴색의 단점을 보완하는데 도움된다.
 

또한, 얼굴색이 밝고 흰 편이라면 차가운 느낌이 나는 푸른색 계열의 비비드 컬러가 적합하다. 푸른색 계열의 컬러는 흰 피부 톤을 오히려 더 하얗고 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영캐주얼 장은정 파트리더는 “피부 톤에 맞는 컬러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원피스나 블라우스를 코디할 때 간절기 아이템인 카디건을 같이 코디하면 더욱 더 깔끔하고 상큼한 스타일링이 완성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