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학습환경개선 필요한 그룹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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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학습환경개선 필요한 그룹홈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3.2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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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과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가 ‘JB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학습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북지역 그룹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기관은 JB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공부방 환경개선을 위해 책상, 책장 및 도서 등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3000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모집안내 및 지원신청서는 전북은행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달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북은행 지역공헌홍보부로 우편접수하고 다음달 18일에 1차 지원기관 선정, 추후 지역별 순차적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은행지역공헌홍보부 김승택 부장은 “도내에 환경이 열악한 그룹홈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룹홈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전북은행에서 지원하고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은행은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지역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희망의 공부방’은 현재 16호까지 개소했으며, 전북은행은 이 외에도 매년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사업,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그림공모전, 장애아동 후원을 위한 어린이뮤지컬 공연 등 연간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가정.사회복지시설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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