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성희)이 내달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북지역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직종별 현원, 부족인원 등을 파악해 수요에 맞는 직업훈련 및 인력 미스매치 해소 등을 위한 고용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조사는 통계조사원이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목적과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사원과 함께 조사표를 작성하거나 직접 작성해 이메일(jeonju@moel.go.kr)이나 팩스(0505-130-4045, 063-270-9088)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지청장은 “조사표에 기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 33조 및 제 34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으니 안심하고 응답하면 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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