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 사랑과 희망의 안구기증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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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대, 사랑과 희망의 안구기증 서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4.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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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이팅게일을 양성하는 예수대학교(총장 서광수)가 사랑과 희망 나눔 운동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러나 쉽게 서약하기 힘든 희망과 빛, 생명나눔운동에 예수대 모든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동참한 것이다.

안구기증운동을 위해 헌신해온 비영리사단법인 온누리안은행(대표 오규정 목사)은 지난 2일 예수대 캠퍼스 내 예배당에서 서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들의 안구기증희망등록서류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증서 전달은 서 총장의 솔선수범과 적극적인 격려와 홍보로 이뤄졌다. 전북지역에서 자생한 온누리안은행을 통해 전북지역 환우 뿐 아니라 전국 모든 환우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될 수 있는 고귀한 일임을 여러 차례에 걸쳐 설명하고 권한 결과물이다.
앞서 지난달 20일 예수대와 온누리안과·(사)온누리안은행이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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