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면, 와일드푸드축제 성공을 위한 음식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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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 와일드푸드축제 성공을 위한 음식품평회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4.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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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고산면(면장 이용렬)은 3일 고산주민자치센터에서 오는 9월에 열리는 제4회 와일드푸드축제 성공을위한 음식품평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음식품평회에는 부동마을 옛날 주먹밥, 호박씨알죽, 덕암마을 소머리국밥, 민들레 파전, 창포마을 석창포 칼국수 그리고 지역 단체에서는 추어속에가재 튀김, 로컬에이드 등 지역특산물을 주재료한 16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 이보순(우석대학교 조리학과)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조리법, 음식의 궁합, 효능 및 효과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품평회장을 찾은 이장·부녀회장, 주민들은 출품한 우수 음식들을 시식하며 맛깔스런 추억의 손맛에 감탄사를 자아냈고, 음식 재료와 요리법에 대해 서로 조언해가며 와일드푸드축제를 통해 지역특산물의 홍보와 농가소득의 증대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했다.

이용렬 고산면장은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 마을 주민과 단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특화음식 상품화와 와일드푸드축제의 성공 그리고 고산면의 발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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