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귀농 · 귀촌자 및 희망자에 대한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한다.
완주군은 희망자에 대한 단계별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이들이 성공적으로 농업 ·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은 귀농 · 귀촌자의 꾸준한 증가로 2007년부터 귀농 · 귀촌 지원책을 마련하여 대상자들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 하였으나, 귀농 · 귀촌자들의 보다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합숙교육생 25명과 현장실습생 5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의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귀농 · 귀촌 희망자 교육은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이며, 교육신청은 4월 10일까지 해당 읍 · 면이나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과(☏ 063-290-3254)로 신청하면 된다.
완주군 자원개발과 이상환 과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 · 귀촌인이 완주의 특성과 문제점을 파악,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영농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며 “실습은 관내 대표 농업 선도농가와 연계하여 추진될 계획이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현재 완주군에는 3년이내 귀농자가 150여명에 이르며 완주군은 귀농 · 귀촌인의 자연친화형 전원생활 영위를 위한 정주여건 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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