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제16회 마음사랑정신건강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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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제16회 마음사랑정신건강세미나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4.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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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환우를 위한 정신재활”주제로 17일(목) 오후 진행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이사장 김성의)은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정신과 환우를 위한 정신재활」이라는 주제로 ‘제16회 마음사랑정신건강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신재활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뿐 아니라 재활접근의 실제에 대해 알아보며 치료적 접근 방법을 모색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신장애인은 대부분 일상생활을 할 때, 행동이 위축되거나 자신감이 결여되어있기 때문에 재활치료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재활치료는 정신건강의학과 환우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로의 복귀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현대정신의학 치료모델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관심과 개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황태연(용인정신병원 진료원장), 이근희(송파어우러기 사회복귀시설장), 차진경(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보영(마음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등 4명의 강사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각도에서 깊이있게 재활을 바라보고, 실제적인 접근방법에 대한 교육과 논의를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정신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접수는 14일까지 마음사랑병원 사회사업팀(240-21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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