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생활문화예술동호회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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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생활문화예술동호회 업무협약식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4.04.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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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장경훈)와 제32회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조민철)가 10일 장미공연장에서 전국연극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제32회 전국연극제 천막극장 프로그램 참여, 공동기획과 홍보 활동의 협력, 더불어 동호회의 문화적 정체성과 독창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2014년 제32회 전국연극제가 군산에서 개최하여 군산시민들에게 연극문화확산에 기하며 전라북도 시민들에게까지도 전국의 연극공연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장경훈)은 “전국연극제 집행위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군산의 생활문화예술까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제32회 전국연극제의 성공적 축하를 기하는 공연이 오는 6월 7일 군산예술의전당 야외 앞마당에서 제1회 전라북도생활문화예술동호회 Rock밴드 즐겨찾기가 펼쳐진다. 전북동호인들이 군산을 방문하여 공연을 즐기며 전국연극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하는 퍼포먼스까지 이어져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활약이 기대된다.

2012년 6월 설립된 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순수 아마추어 생활동호회로 음악, 미술, 연극, 사진, 무용, 문학, 국악, 공예 등 8개 분과로 총 139개 동호회 2,06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민에게 문화향수기회를 좀 더 가까이 제공하고, 시민참여가 이루어지는 문화예술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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