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책과 만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두발 자전거 배우기/ 고대영 글. 김영진 그림”의 원화 전시회를 준비했다. 도서의 삽화를 액자형으로 전시하여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두발 자전거 배우기” 원화전시회는 어릴적 누구나 느꼈던 자전거 배우기의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한권의 책을 읽으면서 도서관 이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어릴 적부터 책을 재미있는 매체로 여길 수 있게 하는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김복두 도서관장은 “두발 자전거 배우기” 동화는 어린이의 세계를 상징하는 자전거를 통한 세상과의 소통을 한편의 작품으로 나타냈으며, 원화감상과 책을 읽고 자녀와 함께 꽃피는 봄날 자전거 타기를 해봄도 바람직하다고 하면서 원화전시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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