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 주민자치, 신청사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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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읍 주민자치, 신청사 시대 개막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4.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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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만시대를 돌파한 완주군 봉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주민자치센터가 내달 1일 문을 연다.

  총사업비 92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984㎡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 주민자치센터는 1층 민원실, 2층 작은도서관 및 주민 다목적 공간, 3층컨벤션홀 등의 주민복지 복합기능을 두루 갖췄으며, 취약계층 복지향상과 주민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목욕탕도 들어선다.

  봉동읍 주민자치 센터는 지난 2012년11월 착공이래 모든공정을 순조롭게 진행하여 98%의 공정율을 보이며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봉동읍 주민 자치센터는 기존의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한 주민편의복지시설과 파고라 주민쉼터 등 생활환경등 에너지모두 1등급 예비인증된 건물로 설계되어 노인 및 장애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공됐다.

  봉동읍 주민자치센터의 개청식은 다음달 1일 오후2시, 식전공연, 경과 보고, 감사패증정, 기념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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