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사회적기업아카데미가 운영 내내 교육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얻어 전북의 우수사회적기업가 양성사관학교로 발돋움 하고 있다.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늠 지난 11일 ‘2014 상반기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주 3회(수·목·금) 2주 동안 진흥원 희망교육장에서 진행된 교육과정 은 사회적기업 육성법과 자금조달 방안, 사회적기업 홍보 및 운영에 관련된 실무 교육을 실시해 47명의 전문 사회적기업가를 배출했다.
장 원장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하반기에는 사회적기업 대표 및 종사자를 위한 회계, 마케팅, 인사노무 등 교육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진흥원은 2011년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설해 교육생 224명을 배출한 바있다.
/서윤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