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 봄철 안전사고예방 순회교육
상태바
전북우정청, 봄철 안전사고예방 순회교육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4.14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 전 집배원 900명 대상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이 이륜자동차를 운전하는 집배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봄철 안전사고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순회교육은 3월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개월 동안 도내 15개 총괄국의 우편차량 및 이륜차를 운행하는 집배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별 취약 분야에 대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설명했다.

특히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3通, 즉 늘 조심하면서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는 마음과의 소통, 차량·이륜차를 늘 정비하는 장비와의 소통, 교통신호, 안전운행 수칙을 준수하는 규칙과의 소통을 마음에 새겨 우편물 배달 시 항상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신성호 우편물류과장은 “안전모를 착용할 경우 머리에 중상을 입을 가능성은 24%이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중상 가능성은 최대 99%로 안전모를 착용 했을 때보다 4배이상 높아진다”며 안전모 착용은 교통법규 준수 이전에 내 자신의 생명과 내 가족, 내 동료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필수임을 강조했다./서윤배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