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개인정보,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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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개인정보, 내가 지킨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4.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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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 가두 캠페인 및 정보보안 교육 실시

완주군은 올해 8월7일부터 시행하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등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사항에 대하여 주민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오후 2시 봉동둔산공원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경제과는 둔산상가연합회와 함께 봉동읍 둔산공원을 시작으로 인근 아파트 및 상가 주변을 다니며 「국민들이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과 「주민등록번호 수집금지 실천수칙」이 들어 있는 리플렛 배부와 피켓을 활용한 개인정보보호 홍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올해 8월7일부터 법령 근거 없는 주민등록번호 요구 금지, 주민등록번호 유출시 최대 5억원 과징금 부과, 법령 근거 없이 보유하는 주민등록번호 모두 파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전영선 지역경제과장은 “주민에게는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사업자에게는 강화된 법적 책임에 관한 내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개인정보보호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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