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지원청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주관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은 지난 19일 도내 최초로 완주관내 초등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토요방과후학교 ‘완주군 청소년 Dream(두드림)! - 완주군 청소년의 꿈을 펴다’ 개강식을 가졌다.
관내 17개 초등학교를 거점으로 하여 청소년 140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요방과후학교를 통해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토요일 학교에서 운영하기 힘든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학교의 부담을 완화시키고,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의 소질 및 잠재능력 계발을 위한 체험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완주군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이근형)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는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작년 한 해 동안 지역의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학교연계 프로그램인 청소년체험활동 지역사회운영모델사업 운영 평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전에서의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총13개의 상을 수상하며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이중하 관장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의 도움으로 지역사회 내의 자원을 발굴하여 질 높은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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