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强小農) 꿈은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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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强小農) 꿈은 이루어 진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4.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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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 실시.. 참여식 교육을 통한 교육효과 극대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까지 부안군 변산면 변산리조트에서 강소농(작지만 강한농업) 기본교육을 이수한 농가 2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농업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전국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삼농연구소 이승형 박사를 비롯한 4명의 강사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집중강의 방식이 아닌 참여식 경영개선 실천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식 교육이란 교육생 본인이 농장의 현재 경영상태를 외부에 공개하고 스스로 장단기 비전과 경영계획서를 수립하여 15일 단위로 실천여부를 자가 점검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독특한 교육방식이다.

  강소농은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창조, 역량개발’ 5가지 요소의 종합적인 실천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농가소득의 10%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김복기 소장은 ‘이번 심화교육을 마친 강소농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실행보고서를 점검하는 후속교육을 가질 예정이다“며 ”이외에도 자율 모임체 운영을, 다양한 경영교육, 선진 우수농가 벤치마킹, 정밀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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