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피부염 30명 대상 아토피케어용품 만들기 교실 운영
순창군이 아토피피부염 환아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천연재료를 이용한 아토피케어용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교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순창군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질환의 검증되고 신뢰성 있는 정보전달을 위해 지역사회네트워크 전문가를 통한 올바른 지식전달에 주력하고 있다.
또 체험 제품의 증상완화 효과와 보호자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운영과, 보건소 역량강화를 높이는 맞춤식 교육.홍보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 환자 중 월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자는 구비서류(등록신청서, 진단서,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를 첨부해 보건의료원으로 상담 문의할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검사비, 약제비, 치료비, 보습제)을 통해 건강수준 향상과 아토피질환 극복으로 주민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예방의약계(☎650-52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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