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양성진)는 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서장을 전략팀장으로 과장 및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이루기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3대분야(공공무질서 근절·사회부조리 타파·조직내 잘못된 관행개선)와 9개 중점과제(공공부문 방만 경영 및 부정부패 근절 등)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정상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양성진 서장은 이 자리에서 “비정상화의 정상화는 기본과 원칙, 법과 질서를 철저히 지킬 때 실현 될 수 있다”며 “과거부터 지속되어온 잘못된 관행과 비리를 바로잡고 국민 권익 및 기본이 바로선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북치안에 중심인 완산경찰서가 그 선두에 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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