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 관)는 패트롤맘 회원들의 학교주변에 대한 파수꾼 역할 톡톡하고 있다.
남원경찰은 신학기를 맞아 경찰관과 학부모들이 야간 취약시간대에 학교폭력 우려지역과 기숙학교 주변 등 우범지역 합동순찰을 실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치고 있어 학교 및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남원경찰서 학부모 순찰대는 매주 1회 이상 오후 7시~밤 10시까지 기숙학교 9개 학교, 학교폭력 우려지역, 학교, 학원주변 등을 합동순찰을 하면서 기존 경찰과 학교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따뜻하고 세심하게 어머니 회원 35명과 함께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 및 안전 활동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강대철 여성청소년과장은 “학부모순찰대 어머니들께서 세심한 관심을 갖고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선도 활동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파수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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