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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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시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5.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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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환경부장관상) - 주다영(서곡초5), 김수현(솔빛중3) 금상(새만금환경청장상)-백민우(오송초2), 최선도(송북초5), 강가현(덕진중3)

환경보전협회와 (주)삼양사, (주)휴비스, 삼양화성(주)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와 전라북도가 후원한 ‘제1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시상식이 13일 전주시 중앙동 세븐스프링스 전주객사점에서 개최됐다.
김택수 전북환경보전협회장을 비롯해 양일규 새만금지방환경청장, 윤필만 휴비스 전주공장장, 장덕인 삼양사 전주공장장 그리고 수상학생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주다영(서곡초5), 김수현(솔빛중3)학생이 영예의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금상인 새만금환경청장상에는 백민우(오송초2), 최선도(송북초5), 강가현(덕진중3)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과 금상 이외에도 환경보전협회장상과 삼양그룹회장상, 삼양사 사장상, 휴비스 대표이사상, 삼양화성 대표이사상 등 총 540명이 수상의 기쁨을 얻었다.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4월 12일 휴비스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7회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는 학생과 학부모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학생 그림그리기, 중학생 글짓기 등의 본행사와 이외에도 에어로켓 발사, 비눗방울체험, 마술공연, 커플 자전거 타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시민과 기업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연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된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는 매년 5000여명이 참가하는 전주지역을 대표하는 환경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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