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관할 지역 내 국도·지방도·시군도 등 71개 노선, 414km 구간에 대한 대대적인 도로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340여명의 작업인력을 투입하여 국.지방도.시군도 등 주요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도로변 청소 등 대대적인 도로환경 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작업인부의 예취기 사용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토록 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후 정비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환경 정비로 가시거리를 확보함으로써 교 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환경 개선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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