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이 선정하는 2014년 제3회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부안 서림자율방범대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29일 오전 서림자율방범대 사무소 앞에서 열린 인증 제막식에는 남기재 서장, 유성남 전라북도 자율방범연합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서림자율방범대에 베스트 방범대를 상징하는 인증패 및 단체 감사장과 함께 부상으로 벽시계가 수여 됐으며, 유공대원인 김경철 서림자율방범대장과 양병기 대원에게 각각 전북청장 감사장과 부안경찰서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남기재 부안서장은 “경찰의 평생 동반자인 자율방범대와 유기적 협력을 통한 민·경 치안활동으로 부안 자율방범대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경찰이 함께 평화롭고 안전한 부안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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