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은 31일 열린 전북문화기술지원아카데미 상반기 교육 수료식에서 교육 전 과정(3개월)이수 교육생 1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아카데미 교육은 △ 포토샵 기본 명령 활용 △ 기초(가구)도면그리기 △ 가구배치와 공간계획 △ 3D max 모델링 불러오기 △ 기초 모델링 제작 방법 이해 △ lighting 및 Rendering 이해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생 1:1 맞춤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아카데미 담당 교수와 교육생 간 지속적인 상담을 통한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해 취업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했다.
향후 아카데미 상반기 교육 수료생은 전라북도 CAD 유관기관에서 공공디자인 및 설계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근무할 계획에 있으며, 현재 상반기 교육생 30%가 취업해 청년 실업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신후 진흥원장은 “전라북도 CAD 설계분야에서 필요한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와 관련한 취업맞춤형 창의인재 전문교육에 집중할 것이며, 아카데미 인재를 통해 전라북도 공공디자인 분야 및 CAD 유관 분야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카데미는 전라북도 공공디자인 및 CAD 설계 관련 산업의 발전과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며 금년 9월 중 도내 거주자 중 만40세 미만의 전공자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문의 및 과정 안내는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 창의인재양성팀(063-280-3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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