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파출소 베란다 난간에 메달린 자살기도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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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파출소 베란다 난간에 메달린 자살기도자 구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6.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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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 삼례파출소는 심한 부부싸움 후 16층 베란다 난간에 메달려 자살기도자 이00(57세, 여)가 있다는 112신고 받고 신속 출동 구조하여 주변을 지켜보던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지난 2일 새벽4시35경 자살기도자 이모씨는 남편과 가정불화로 다툰 후 신경안정제를 과다복용한 후 아파트에서 떨어져 죽겠다며 16층 베란다에 매달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삼례파출소 경위 허동길, 경위 유영환등은 자살기도자가 매달린 아파트 아래층인 15층에 진입하여 방충망을 찢고 자살기도자의 몸을 안아서 지상으로 추락하지 않게 안전하게 구조하여 전북대병원에 후송하였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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