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제59회 현충일 충혼불멸탑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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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제59회 현충일 충혼불멸탑 참배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6.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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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은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5일 오전 부안읍 선은리 소재 충혼불멸탑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참배는 남기재 서장, 서한진 부군수, 박천호 군의장을 포함한 경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진혼곡에 맞춰 묵념을 올리고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충혼불멸탑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다 산화한 경찰관의 충혼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976년 6월 6일 건립해 경찰관 3기, 의용경찰 25기 등 총 28기의 묘를 안치해 추념하고 있다.
 
남기재 부안서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 사고의 희생자의 명복과 국가를 위해 몸 바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쟁의 아픔과 비극을 참회하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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