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지난 14일 법무부 산하 전주 청소년 꿈키움센터에서 완주경찰서 제15기 명예경찰소년단 “꿈키움”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30여명의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은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받은 후 직접 법복을 입고 검사, 판사가 되어 재판을 열어보는 법정체험과 함께 안대를 착용하고 촉각으로만 사물을 알아보는 장애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꿈키움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장래에 대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생들을 바른길로 안내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가경지도교사는“요즘 학생들이 장래에 대한 희망이 없어 일탈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의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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