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서림지구대, 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활동 나서
상태바
부안 서림지구대, 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활동 나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6.18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는 모내기 등 농번기에 사용되는 각종 농기계의 일반도로 이용 증가로 교통사고발생 위험이 상존해 이에 대한 예방활동에 적극 나섰다.

농번기에는 이른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해야 하는 농사일 특정상 시인성 불량 등 안전장치가 미비한 농기계가 일반도로를 운행할 경우 교통사고발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서림관할(부안읍·백산·동진·행안면)에 운행 빈도가 많은 트랙터·경운기의 노후화된 야광반사지 교체 및 부착을 추진했다.
 
김용철 서림지구대장은 야광반사지를 농기계 후미에 부착하거나 도로변 커브길 등 교통사고 잦은 곳에 부착해 사고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