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실버연극단 제6회 거창실버연극제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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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실버연극단 제6회 거창실버연극제 4관왕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6.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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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 연출 상 휩쓸어

부안실버연극단이 제6회 거창실버연극제에서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는 경남 거창에서 열린 제6회 거창실버연극제에서 대상과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 연출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연기상에 김형일, 우수연기상에 이요순, 연출상에 김정숙 연극하는 사람들 무대지기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거창실버연극제는 2009년 6개 실버극단이 참여한 1회를 시작으로 실버세대가 주축이 되는 문화예술행사나 축제를 보기 어려운 시기에 노년세대의 활기차고 주체적인 삶의 문화를 제시하는 전국단위 예술축제로 발전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이며 10개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부안실버연극단은 지난 4월부터 올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교육이 진행하고 있으며, 만 55세 이상의 부안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거창연극제를 통해 부안실버연극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이끌어가면서 지역의 문화융성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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