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기동2중대(중대장 경감 김병옥)는 익산시 원광효도마을 수양의 집(신용동 소재)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동2중대가 추구하는 익산 치안의 지킴이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고자 이루어졌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 118명을 비롯, 총 130명이 생활하는 원광효도마을 수양의 집에서 기동2중대원들은 식사 준비 및 주변 환경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봉사활동에 앞서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활동도 실천했다.
기동2중대장은 “군생활을 하는 대원들이 소외된 노인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봉사의 소중함과 사랑을 체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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