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읍시립박물관에서 ‘왕기석 명창과 떠나는 소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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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정읍시립박물관에서 ‘왕기석 명창과 떠나는 소리여행’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06.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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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국악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읍 출신의 명창 왕기석씨의 소리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무대가 마련된다.

 
 정읍시립박물관은 6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25일 저녁 6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왕기석 명창과 떠나는 소리여행(고수 이원우)」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 문화체험실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왕기석 명창의 소리와 몸짓, 표정 등을 아주 가까이에서 경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왕기석 명창은 정읍 출신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국립창극단에서 활동한 후  지난 해 3월 정읍시립국악단 단장으로 부임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이 날은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날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문화가 있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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