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은 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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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은 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06.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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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어린이 교통안전 평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도내 ‘1위’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올해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도내  15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어린이교통안전평가는 전북지방청에서 매년 상․하반기 2회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항목은 어린이 교통사고 증감율과 교통안전 교육홍보, 스쿨존  주요 법규위반 단속과 교통시설 개선, 특수시책 추진이다.

   이번 평가에서 정읍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교육과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등굣길 캠페인, 언론보도 등 홍보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매월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위반, 불법 주정차 위반등 사고요인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단속으로 스쿨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올해 정읍지역 어린이 교통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동봉 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내 1위라는 훌륭한 성과를 얻은 교통관리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서장은 “시청, 교육청,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등 우리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정읍경찰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학부모와 기관단체, 나아가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전방위 활동으로 어린이 보호에 더욱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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