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 지역경찰관서에서는 치안소식지를 자체 제작･발간, 지역주민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하면･심원면 이장단, 해리면･무장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에 참석한 고민석 해리파출소장, 김용인 무장파출소장은 매월 자체 발행하는 파출소 소식지에 주민이 필요한 치안정보를 담아 회의 참석자들에게 홍보하고, 필요사항에 대한 협조를 구하였다.
이번 소식지에는 유병언･유대균 검거를 위한 협조의 내용(수배전단 배부), 농번기 빈집털이 예방팁(Tip), 112 허위신고 처벌강화(경찰관서 소란행위 처벌강화) 및 4대 사회악 근절의 필요성 등 유용한 소식들을 게재하여 경찰현안을 상세히 알렸다.
경찰은 지속적인 주민 공감치안을 확보하고자 기관장, 이장단회의는
물론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회 등 협력단체원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치안소식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해리파출소 관계자는 “주민생활에 필요한 치안정보와 개정 법률 등을 한발 앞서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행정을 이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종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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